진재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은 목욕 갔다가. 목욕 바구니 끼고 딸기우유 하나 물고 집으로 돌아오는 큰일을 해낸 기분의 상쾌함. 왠지 피부 하얘지고 살까지 빠진 듯한 기분. 이 기분 정말 좋은데 그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족욕을 즐기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흐린 날씨가 만들어낸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족욕을 즐기는 진재영의 모습은 럭셔리 그 자체. 야자수들이 가득한 이국적인 테라스뷰도 눈길을 모은다. '제주댁' 진재영의 여유로우면서 럭셔리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