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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집에 공원이? '으리으리' 대저택+통유리 다락방 공개 '입이 쩍' (편스토랑) [TV▶플레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1-28 00:4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변정수가 빈티지 하우스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는 모델 변정수의 집을 찾았다.

이날 변정수는 자신의 집을 찾은 이영자를 반갑게 맞았다. 예쁜 집으로 소문난 변정수의 집. 입구부터 분위기 있는 장식품들이 이영자를 맞이했다.

공원을 갖다 놓은 듯 정원에 이유리는 "이사 가고 싶다"며 감탄했다. 수십 년 된 고물들을 소품으로 장식한 변정수의 빈티지 하우스였다.


집 안도 바닥부터 천장까지 볼거리가 가득했다. 그때 변정수는 "우리 집 핫플이 따로 있다"며 안내했고, 의문의 장소는 통유리 다락방이었다. 두 딸에겐 놀이터, 변정수의 손님들에겐 핫플레이스인 공간이라고. 통창을 열자 탁 트인 경치가 한 눈에 들어왔다. 변정수는 "결혼 25년 됐잖냐. 지하 창고 소품을 여기에 전부 풀어버렸다"고 했다. 25년 동안 모은 변정수의 보물 창고였다.

변정수는 "내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했다"며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 17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때 갑상선암에 걸렸다. 그때부터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누가 17주년에 리마인드를 하느냐'고 했는데, 수술 전에 다시 하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후 긍정적으로 삶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벽난로와 소품 가득한 거실을 지나 마지막으로 주방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주방을 보자마자 "미친 거 아니냐"고 감탄했다. 변정수는 "3년 전에 이 집에서 주방만 바꿨다"고 했고, 왠지 요리도 잘 될 것 같은 주방에 이영자는 "동화 속에 나오는 그런 주방"이라고 했다. 오래된 빈티지 오븐, 소품에 그릇까지 없는 게 없는 그릇장을 본 패널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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