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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 양치승이 몸무게 100kg인 탈북민의 다이어트를 돕는다.
또한 MC 남희석은 고된 다이어트에 지친 탈북민 이순실에게 "(양치승에게) 욕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자 이순실은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방송에 차마 담기 힘들 정도의 욕설이 터져 나와 전 출연진은 충격에 빠진다. 이에 양치승은 돌연 방송 하차 선언을 하며 두 사람의 감정 골이 깊어지는데, 양치승과 탈북민 이순실의 아슬아슬한 갈등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양치승을 하차 선언하게 만든 탈북민 이순실의 폭언은 11월 29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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