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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맞춤형 스페셜 MC'로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출격한다. '산전수전' 다 겪어 본 서동주이지만, 형부와 처제 간의 은밀한 이야기를 다룬 이날의 '애로드라마'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페셜 MC 서동주는 물론, '프로 입담러' MC들을 모두 뒤집어지게 한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11월 30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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