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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보아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훈훈한 사제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보아의 해외 진출 비하인드도 공개, 일본 진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10년 내에 이런 가수는 못 볼 것"이라며 보아에 대한 신뢰로 'Listen to My Heart'를 성공시킨 이야기부터 K팝의미국 진출 문을 연 보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에피소드까지, 20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하며 이룬 성공 스토리를 만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방송 말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보아한테는 내가 뭐 해라 한적이 없다.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낸 적은 있지만. 고마워"라고 애정을 보였으며, 보아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향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고 믿음직스러운 분이다. (나를) 평생 책임져주실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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