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형식, 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진짜 사나이'의 귀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08:3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미복귀 전역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형식은 군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한다. 그는 지난해 6월 입대,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휴가를 보내고 있는 장병에게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방침을 내리고 있다.

박형식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3년 KBS '시리우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tvN '나인 : 아홉번의 시간여행', KBS2 '가족끼리 왜이래' '슈츠', SBS '상류사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또 MBC '진짜사나이'의 아기병사로 활약하며 전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박형식은 군복무가 완전히 마무리 된 뒤 복귀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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