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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아이돌 멤버 두 명이 원정도박으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중 한 명은 '온라인 비대면 도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돌 멤버 외에 유명 배우와 조직폭력배 등도 온라인 도박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도박 사이트는 최소 4년 정도 운영됐으며 전체 판돈만 약 8천억 원에 달한다.
해당 사이트 운영자는 4명은 모두 한국인으로 해외에 서버를 두고 도박판에 한국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이 가운데 아이돌 멤버가 필리핀 원정과 원격 도박에 내건 판돈은 5천 만원. 경찰은 이름을 숨기고 도박을 한 유명인사가 더 있는지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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