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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남주혁이 연기, 비주얼, 케미까지 완벽한 삼박자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바람직한 피지컬 역시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로망을 톡톡히 채워주고 있다. 귀여운 너드미를 내뿜던 남도산이 수트룩을 빼입고 나타나 반전의 피지컬을 자랑한 순간, 서달미를 품에 쏙 안아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넓은 품이 엿보인 포옹 장면들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남주혁이 그려내는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에 더욱 빠져드는 이유에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못할 만큼 자존감이 바닥이던 지난날에서 고개를 들고 당당히 꿈을 향해 나아가기까지 파란만장했던 남도산의 성장 과정은 남주혁의 섬세한 눈빛 변화와 표현력으로 한층 몰입도 높게 그려졌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는 남주혁이 남은 4회 동안 또 어떤 성장과 변화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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