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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황인영이 남편 류정한에 대해 깨알 디스했다.
황인영은 남편 류정한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황인영은 "공연에서 남편을 보면 제가 봐도 너무 멋있다"며 "그런데 결혼 후에 남편이 신생아인줄 알았다. 계속 누워만 있고, 집안일은 하나도 안했다. 올해 나이가 50살이다. 그래도 요새는 집안일을 조금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남편의 성격에 대해 "용기도 없고 우유부단하다"고 깨알 디스한 황인영은 "사귀자는 고백도 배우 신성록이 대신 해줬다"고 전했다. 황인영은 "어느날 늦은 시간에 신성록이 전화오더니 '형이 누나가 공연을 보러왔으면 좋겠데. 그런데 형이 말을 못해'라고 대신 고백해줬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한 남편이 이벤트에 약하다며 "2천만원 줄테니 결혼식때 노래를 한번만 불러달라고 부탁했었다. 계속 거절하더니, 막상 그날 깜짝 이벤트로 노래를 불러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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