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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산후조리원'에 차태현과 정상훈이 뜬다.
먼저 정상훈은 오늘(23일) 밤9시에 방송되는 7회에 등장한다. 박수원 감독과 전작인 '빅 포레스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정상훈은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범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상훈은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 스타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주 앉아 있는 상대방을 꿰뚫어 보려는 듯한 예리한 눈빛, 그리고 그의 앞에 놓여진 수많은 한문들이 적힌 종이까지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때문에 정상훈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그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특유의 비타민 미소를 짓고 있는 차태현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사람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앞서 차태현은 '산후조리원'으로 드라마 첫 데뷔를 하게 된 안선생 역의 최수민 배우와 모자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었다. 때문에 이번 특별출연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시청자들 역시 극 중 차태현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원장 혜숙(장혜진 분)의 방에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극 중에서 안선생과의 만남이 이루어 질 것인지,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장면을 만들었을 지 열혈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종화까지 단 2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오늘(23일) 밤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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