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 홍진경이 '조인성 후광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이어 "옛날에 파리에서 길을 걸어갈 때 누가 뒤에서 '누나!'라고 불러서 돌아봤는데 조인성 씨가 서 있었어요. 그런데 조인성 씨 위에 진짜로 조명이 딱 켜져 있는 것처럼 보여서...그런 경험은 처음 해 봤어요"라고 '조인성 후광효과'의 아련한 기억을 소환했다.
그러자 이상아는 "정말로 조명 켠 것 아니야?"라고 '감동 파괴'를 시도했지만 홍진경은 "길이었다니까!"라며 강력 부정했다. 최화정은 "저런 경험 정말 신기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기&민경선 부부의 말 못할 침실 속사정이 공개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11월 23일 월요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