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환이 밥해준다고 약속한지 백 번 만에 드디어 밥해주는 날. 요즘 누나가 소홀했지 우리 동생 많이 먹고 힘내. 수다를 6시간 떨어서 너 가니까 다시 배고프더라. 생일이 같아서 그런가 통하는 게 많은 태환이. 나보다 오빠랑 더 수다 터지는 태환이. 너무나 순수하고 바르고 근데 잘생긴 태환이. 우리가 많이 애낀다. 예쁜 꽃 선물도 화분도 센스최고. 화분 네 키만큼 키워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혜빈은 "#박태환선수#밥해준날#얼굴도성격도금메달"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과 남편 그리고 박태환이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남매 같은 박태환과 전혜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