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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성령이 먹방과 허당미로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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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의 하루가 식탐으로만 가득 찬 것은 아니었다. 김성령은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요가 수업을 받으며 자기 관리에 여념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3년 동안 요가 수련을 해왔다는 김성령은 물구나무서기를 무려 10분간 버티며 탄탄한 코어 근육을 과시했다. 또한, 작업실에서 토익 시험공부, 발성 연습, 대본 리딩 등으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성령의 빵 터지는 쿡방쇼가 공개돼 그야말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야심차게 조리대 앞에 선 김성령이 김밥김이 아닌 바삭한 조미김으로 김밥을 싸려고 해 MC들을 놀라게 한 것. 김성령은 김밥이 바스락거리며 부서지자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알아챈 뒤 "요리 안 해본 것 티 난다"라며 웃었다.
라이징스타 이준영은 '전참시' 사상 전무후무한 자화자찬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이준영의 매니저는 "준영이가 잘 된 건 준영이가 잘한 것도 있지만 나의 영향력이 상당했다", "준영이 최고의 운은 바로 나"라고 숨 쉬 듯 자연스러운 셀프 자랑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이준영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초대형 차를 빌리고, 귀여운 허세 가득한 명언을 쏟아내며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뿜어냈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은 작품에 함께 출연해 절친이 된 이상엽, 유인영과 급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현실 남매를 보는 듯한 입담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31회는 수도권 기준 7.2%(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4.4%(2부)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를 기록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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