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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오민석이 '미우새' 아들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입이 귀까지 걸린 종국은 "풋살팀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너스레를 떨어 녹화장에 폭소를 안겨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민석은 종국의 '미래의 아내' 될 사람까지 예언해 지켜보던 종국 어머니로 하여금 "진짜 뭘 좀 보나봐" 라며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급기야 '현재 호감 가는 사람이 있다'고 폭탄 고백(?)한 상민과 집이 팔릴지 궁금한 수홍까지 서로 앞다퉈 민석에게 타로점을 보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타로' 가 내다본 '미우새' 아들들의 운명은 오늘(2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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