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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짧아도 너무 짧다. '산후조리원'이 종영까지 고작 두 회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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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작가는 '산후조리원'을 집필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김 작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솔직함"이라며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도 곧장 '엄마 모드'가 되지 않는다는 것. 엄마가 되어도 여전히 일, 성공, 사랑에 욕망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얘기하고 싶었다. 꼭 출산 경험자가 아니어도 재미있게 보고 공감하고, 위로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단 2회만 남겨둔 '산후조리원'은 오는 24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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