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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20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의 복직 후 식음 전폐하는 아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계속해서 평소 좋아하는 발레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간 금쪽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던 금쪽이는 어려운 동작이 나오자마자 그만하고 싶다고 한다. 이에 지켜보던 엄마가 "선생님에게 대신 말해줄까?"라고 물어보자, 금쪽이는 하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며 엄마의 제안을 거절한다. 수업을 마친 후, 처음 만난 친구들에게 준비한 과자를 나눠준 금쪽이. 그러고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친구들과 함께 과자를 맛있게 먹는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지고 만다. 이 상황에 오은영은 그동안 아이 스스로 마음의 결정을 내릴 시간조차 주지 않았던 엄마의 허용적인 양육 방식에 대해 "이런 식의 양육 태도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6살 어린 나이에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까지 두루 섭렵한 금쪽이의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엄마의 복직 이후, 식음 전폐하며 링거로 연명하던 금쪽이가 다시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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