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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아티스트 웅산과 전나영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무대 뒤 VCR에 띄워놓은 가족사진과 돌아가신 할머니를 추억하며 네덜란드어로 바꾼 가사는 가족을 향한 사랑을 여과 없이 보여줘 황보라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고.
또한 일본 최고의 재즈 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 골든디스크를 수상하며 일본까지 점령한 웅산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 예측단과 대기실의 가수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다. 첫 소절부터 온몸에 소름 돋게 하는 목소리와 중반부에 이어진 화려한 스캣,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고음은 귀에 황홀감을 선사한다. 특히 재즈풍의 '아모르파티'에 국악을 접목,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며 스튜디오를 흥으로 가득 채울 예정.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국보급 목소리로 무대를 찢은 전나영과 웅산의 열창은 21일(내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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