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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남궁민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의 신선한 대본에 끌렸다고 밝히며, 차별화된 추리극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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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낮과 밤' 제작진과 출연진들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드러내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는 "우리 모두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본분에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이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믿음을 바탕으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서로 논의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김정현 감독님과 호흡이 너무 좋다.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선장의 입장에서 항상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챙겨주시는 소중한 분이다. 덕분에 현장도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 들었다. 이어 "김설현, 이청아 배우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즐겁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 공혜원(김설현 분), 제이미(이청아 분), 도정우 각 캐릭터가 굉장히 색이 분명한데 첫 만남부터 호흡 맞추기 쉬웠다. 각 씬에 대해 항상 서로 논의하면서 함께 극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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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남궁민은 6부를 강추 회차로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놓치지 말아야 할 회차는 6부이다"라며 "주인공들이 무언가를 추리해 나가는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항상 그 추리의 끝이 닿아 있는 곳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얻을 수 있지 않냐. 아마도 6부에서 그런 재미를 느끼게 되실 것이다"라고 귀띔해 기대치를 치솟게 만들었다.
끝으로 남궁민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는 시청자들께서 판단해주시는 부분이라 저 또한 궁금한 마음에 빨리 드라마를 보고 싶다. '낮과 밤'에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30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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