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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커플 케미 맛집 '런 온'이 최수영과 강태오의 웃음꽃 피어나는 티저 영상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배우는 비하인드 컷마저도 화보로 만들어 버리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자랑했다.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무드에서도 단연 눈에 돋보이는 성숙한 비주얼 합은 '런 온'에서 다루게 될 '단화 커플'의 서사를 더욱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단화 커플'은 찰나의 순간에도 묘한 중독성을 이끌어낼 정도로 매력 있는 케미를 자랑한다. 그렇게 '겸미 커플' 선겸(임시완)-미주(신세경)와 또 다른 로맨스 서사를 이끈다"고 전하며, "각기 다른 방식과 언어로 소통해나가며 사랑을 향해 완주할 '겸미', '단화' 커플의 행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의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 '사생활'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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