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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1회 청룡영화상이 공식 홈페이지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후보작(자)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이런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은 10대~20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영화 산업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 흐름에 따라 틱톡을 통한 공식 네티즌 투표를 결정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의견이 투표 결과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고의 한국영화 축제,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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