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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넷플릭스 영화 '더 프롬'이 12월 2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더 프롬'은 2018년 브로드웨이에 첫선을 보인 동명의 인기 뮤지컬이 원작이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글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 할리우드', '래치드' 등 할리우드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뮤지컬 영화 '더 프롬'의 감독으로 돌아온다. 프로듀서이자 감독 라이언 머피의 작품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유쾌한 전개로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지지하고 독려하는 메시지도 항상 담고 있어 이번에 그가 선보일 이야기는 또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더 프롬'은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양쪽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앤드루 래널스와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니콜 키드먼, 청아한 목소리의 신예 조 엘런 펠먼까지 합세해 뮤지컬 영화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쏟아지는 조명과 화려한 비주얼, 자동으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 흥겨운 즐거움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흡입력 있는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배우들의 명연기는 놓칠 수 없는 '더 프롬'만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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