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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자발적 비혼모' 선언에 허수경 사례가 재조명 받고 있다.
방송에서 허수경은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정체성은 엄마"라며 "엄마가 돼 보지 않고 생을 마감하면 인생이 무의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비혼모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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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허수경은 지난 2010년 이해영 한신대 교수와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이들 가족은 2017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를 통해 단란한 가족 생활을 공개했다. 허수경 가족은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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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내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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