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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4일 연속 흥행 1위를 지키며 100만 터치다운에 성공한 범죄 오락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 싸이런픽쳐스 제작)이 개봉 3주차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관람도 '도굴' 흥행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중이다. 마스크 쓰고 관람하기, 손 소독 하고 관람하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관람하는 관객들의 SNS 인증 사진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도굴' 팀 역시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대인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하고 박정배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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