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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의 로맨스에 또 한 번의 변화가 찾아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구라라에게 선물할 반지를 고르고 있는 선우준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결혼식에서 '웨딩크래셔'를 자처한 선우준. 앞서 바닷가로 사랑의 도피(?)를 떠난 두 사람이 사랑을 확인하는 스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화롭게 반지를 고르는 선우준 역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는 듯 설렘이 가득한 표정. 이에 구라라의 결혼식에 숨겨진 반전이 있는 것인지, 여전히 '직진' 행보를 보이는 선우준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선우준과 정가영의 흥미로운 만남도 포착됐다. 선우준을 알아보고 다가가는 정가영의 얼굴엔 반가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미소를 띤 정가영과 달리, 관심 없는 공허한 눈빛으로 무심하게 그를 대하는 선우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상반된 온도차를 보이는 두 남녀의 만남이 다이내믹한 구라라, 선우준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갑작스럽게 등장한 그녀의 정체에도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13회는 오늘(18일)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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