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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 김지원이 보여줄 로맨스는 어떤 모습일까.
'로맨스 드림팀'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꽉 찬 설렘과 현실 공감을 자극할 '로맨스 장인' 지창욱, 김지원의 케미스트리는 기대심리를 뜨겁게 달군다.
베일을 벗을 때마다 '인생 로맨스'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달콤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꽃놀이가 시작된 도시의 밤 아래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 분)는 나란히 앉아 있다. 쏟아질 듯 반짝이는 불꽃을 바라보며 밤하늘을 만끽하는 이은오와 그를 깊게 바라보는 박재원의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낭만적인 도시의 밤, '헤어진 후 시작된 질문이 사랑을 찾아갑니다'라는 문구는 두 사람에게 일어난 특별한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고,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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