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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 단장으로 찾아왔습니다!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먼저 TOP6는 새 단장에 나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새로운 시그널 송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최초로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사랑의 콜센타' 첫 방송 때처럼 형형색색 멋진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한 TOP6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음악성으로 소화한 새 타이틀과 시그널송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안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인 사생대회에는 TOP6를 향해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쏟아지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상태. TOP6는 자신에게 온 작품 중 각자 2점씩을 선정했고,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천차만별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에게 도착한 사연 중 "병원 탈출하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은 메시지가 전해져 임영웅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그 팬은 임영웅이 부르는 신청곡을 듣고 눈물까지 터트린 것. TOP6 모두 입을 모아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병원 나와서 만나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고객님의 역대급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고객님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새 단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며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공개방송 방청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롯 알바생'들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까지 신설하며 새단장을 실시한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1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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