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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새단장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를 공개한다.
무엇보다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인 사생대회에는 TOP6를 향해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쏟아지며 TOP6의 인기를 실감케 했던 상태. TOP6는 자신에게 온 작품 중 각자 2점씩을 선정했고,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천차만별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무작위로 연결되는 고객님의 전화 목소리에 힌트만을 듣고 자신의 고객님인지를 맞춰야 했던 TOP6는 "아주 잘생긴 분을 그렸다"는 고객님의 힌트에 너도나도 일어나 "저밖에 없는 것 같다", "또 제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반면 TOP6는 "그림에 어떤 색을 많이 쓰셨나요?"라며 촌철살인 질문을 날리며, 자신만의 고객님 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TOP6와 TOP6의 찐 팬 고객님과의 첫 만남은 어떨 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고객님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새 단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며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공개방송 방청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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