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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혼자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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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정희는 헤어롤을 말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다. 소녀 감성 가득한 서정희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전문
내삶이 영화같을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진정으로 원하면 영화는 이루어져요.
현실속에서도
영화속에서도
힘있는자들은 존재했어요.
파괴하고 빼앗으려는 자들이요.
욕심때문이거나 힘이있다는 이유로요.
그리고 마구 짓밟아요.
난 계속아팠어요.
슬펐어요.
힘들었어요.
말할 힘도없었어요.
괜찮아요.
나의 행복과 아름다움을 파괴할 권리는 없어요
지금까지 살아온건 제가 꿈꾸던 세상이 아니예요.
제가 살아가고픈 세상이 아니예요.
희망이 없는세상이라면
없어지는게 나아요.
희망이 사라져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건 끔직해요.
저는 희망을 믿어요.
사랑을 믿어요
나의 존재자체가 영화이고
내가 열망하는희망이예요.
난
두려움을 이겨낼꺼예요.
내이름을 사랑할꺼예요.
꿈이 안 이루어지면 어때요.
내삶은 영화니까 다시 쓰면 되요.
더멋지게 써볼래요.
난 지금 무대만 생각해요.
영화속에서 입을 드레스를 준비했거든요.
나는 주인공의 부를래요
멈추지않는 노래를 부를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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