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7년 전이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만나 같은 꿈을 키우며 응원해나가던 때가. 이제는 육아, 새로운 일, 또 다른 계획 등을 공유하며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갈 수 있게 된 하정선배. 밥 다 먹고, 남은 건 주차장 배경사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와 이하정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이하정은 "우리가 어느새 유치원, 초등학교 얘기를 하다니"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