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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결혼하면 안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물론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다크서클이 내려온 친구도 많이 있더라"며 "내 캐릭터 무구영은 악의가 없지만 새로운 가족이 돼가는 과정에 미숙함이 보이는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대한민국 평범한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결혼 한달 차 며느리 민사린(박하선)과 그녀의 남편 무구영(권율)이 각기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시댁 식구들을 마주하며, 현실감 가득한 스토리를 통한 진한 공감은 물론 곁에 있어도 다 알기 힘들었던 아내, 남편의 속마음을 엿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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