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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출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된 KBS1TV '뉴스9'에서는 스스로 '비혼모'를 선택한 사유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유리는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미혼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 보관돼 있던 이름 모를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아이를 출산한 것이다.
그러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서 결혼하는 것은 힘들었다. 한국에서는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모든게 불법이었다"라며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한 이유를 설명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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