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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래퍼 한해가 박나래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한해는 "면회 온다고 해놓고 안 온 사람이 있다"며 MC 박나래를 저격했다는데. 입대 전, 한해의 SNS에 박나래가 '꼭 면회 가겠다' 댓글을 남겨서 한해의 첫 면회 신청 날, 부대원들이 면회실에 모이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한해는 전역하는 날까지 끝내 면회 오지 않은 박나래에게 헌정하는 랩을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해는 입대 전 '절대로 인맥 자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훈련소 3주 차 만에 "혜리랑 완전 친하죠. 여자 연예인 중에 제일 친할걸요?"라고 자랑했다고 한다. 실제로 혜리의 사인과 면회가 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예능 포텐 터진 한해의 활약은 11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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