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진상규명위원회(이하 진상위)가 16일 재판부에 제작진에 대한 엄중처벌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다.
진상위는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음에도 현재까지도 진정성 있는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피고인들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주장했다.
김용범CP, 안준영PD, 이미경 보조PD 등은 '프듀'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전 시리즈에 걸쳐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안준영PD는 기획사들에게 수천만원대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는다.
이들에 대한 선고기일은 18일 오전 10시 10분 진행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