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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잠에서 깨자마자 모닝키스를 하는 김원효와 샤워하는 남편을 문틈으로 바라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심진화에게선 아직도 신혼 같은 원앙부부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원효는 "원래 같이 샤워를 했다"고 했고, 심진화는 "첫 신혼집에 있을 때 6년간 아침, 저녁으로 같이 씻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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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김원효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껌 딱지처럼 부엌을 떠나지 않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부부기 때문에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같이 있는게 좋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심진화는 밥 먹는 내내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는 남편 때문에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이마저도 대화로 현명하게 풀어내 금슬이 좋은 비결을 엿볼 수 있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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