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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이 경찰서에서 포착됐다.
전혀 몰랐던 예비 신랑의 실체를 알게 된 서지성. 그녀가 조상신 냉장고 앞에서 놀란 채 좌절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1회 엔딩은 이후 조상신 냉장고가 서지성을 비롯한 친구들의 연애에 어떤 참견을 할 것인지, 이로 인해 서지성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호기심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월 16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2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후 서지성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서지성은 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 눈물을 또르르 흘리고 있다. 극중 서지성은 예비 신랑과 7년 동안 연애를 한 사이였다. 그만큼 큰 슬픔과 배신감을 느꼈을 터. 그녀의 눈물이 공감되면서도 애처롭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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