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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는 11월 16일 '일자리 연계형 온라인-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하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숏폼 영상물 328편을 영진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 날 공개하는 328편 중 일부는 유튜브 채널 외에 극장 및 TV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자체 심사를 거쳐 15편을 선발해 11월 26일부터 시작하는 영화제 내 특별섹션에 초청하여 극장에서 상영할 계획이며, TBS TV에서는 20편을 선발해 12월 7일부터 하루 4편씩 5일간 방영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각각 선정된 작품에 대해 별도로 시상금 수여 및 상영료를 지급하여 숏폼 영상물 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영화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
영진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영화인들이 창작 욕구를 해소하는 한편 향후 창작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이번에 제작된 숏폼 영상물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영화 산업에 온라인과 뉴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방식의 유통 및 상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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