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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승기가 새로 인테리어를 마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승기는 "사부님은 멤버들이 오면 상의를 해봐야한다"라며 '집사부' 멤버들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이승기는 리모델링 한 집을 최초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도 촬영 끝나고만 놀러왔던 이승기의 집은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정리된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꼼꼼하고 정갈하게 가구가 배치된 집에 양세형은 "내가 본 집 중 가장 잘 꾸며놨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승기의 집에는 분위기 있는 벽날로도 있었다. 이승기는 멤버들에게 집 소개를 부탁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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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종류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드레스룸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 주인 이승기의 성격처럼 차곡차곡 정리된 수납장, 드레스룸도 마찬가지로 럭셔리함을 자랑했다.
이승기는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요거트와 과일을 얹은 건강식을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이승기는 "집에 와도 뭔가 자꾸 할 게 보이면 그걸 해야할 것 같았다. 운동 기구를 방치해두는 것 자체가 스스로 게을러지는 느낌이었다. 운동을 하고 와도 갑자기 또 운동을 해야할 것 같았다. 집에서만큼은 쉬고 위안을 줘야 했다. 집에서는 쉬고 나가서는 일을 해야하니까"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케렌시아라는 말이 있다. 투우사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소가 쉬는 공간인데, 사람들도 그런 공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데뷔 후에 나 자신을 위해 제일 크게 쓴 돈이 집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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