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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박 2일' 멤버들이 '대장' 방글이 PD가 없는 틈을 타 작은 반란을 꾀한다.
문세윤은 "난 누나 답답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라며 현장에 함께 있는 제작진 설득에 열과 성을 다한다고.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한 멤버들은 불타는 승부욕을 발산하며 게임에 도전하지만, 이때 뒤늦게 방글이 PD가 현장에 도착해 간식 획득의 기회를 좌절시켰다는 후문이다.
실망감에 휩싸인 멤버들은 "눈치 없어!" "짜증나!" 등 격하게 감정을 표출하며 '대장' 방글이 PD를 저격(?)하기에 이르고, 결국 또 한 차례 협상이 이뤄진 끝에 김종민이 거액을 지출하는 사태가 일어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13학년 김종민이 지갑을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휴게소 간식을 노린 멤버들의 반란이 성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오늘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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