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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상엽이 미래에서 온 벤틀리로 변신한다.
이상엽과 윌벤져스의 만남은 일반적이지는 않았다고. 바로 이상엽에게 미래에서 온 벤틀리를 연기해 줄 것을 부탁한 것. 이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는 윌벤져스를 위한 샘 아빠가 꾸민 특별한 계획이었다. 이에 이상엽은 샘 아빠로부터 벤틀리의 유행어부터 달리는 모습까지 모든 것을 전수받으며 완벽한 벤틀리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2040년 미래에서 온 24세 '상틀리' 이상엽을 본 윌벤져스는 처음에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전언. 특히 윌리엄은 "아가는 이렇게 안 생겼어"라며 놀라운 눈썰미도 보여줬다고. 이때 이상엽이 꺼내든 비장의 무기가 아이들의 의심을 한 번에 없앴다고 해 그 무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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