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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父 자켓+母 머플러 착용하고 '모델 놀이'...벌써 넘사벽 몸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19: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재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입지 않는 오래된 오버사이즈 자켓(아빠 이옷은 도대체 언제입으실껀가요;;) 엄마 옷장에 몇년 째 그냥 있는 불쌍한 머플러, 헤어밴드, 벨트도 해보고..#모델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아빠 이동국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엄마의 머플러, 벨트,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살이 재시의 벌써 전문 모델 뺨치는 포스와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델 지망생인 것으로 알려진 재시는 최근에는 연기 수업까지 받으며 연예계 데뷔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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