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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이준이 거푸집 부자가 재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11월 13일 방송에서 김재원과 함께 아들 이준이가 재등장한다. 이날 이준이는 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자마자 자신이 받은 상을 자랑하며 급 개인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어 이준이는 카메라를 보며 갑자기 외모 점검을 시작했다고. 마치 거울을 보듯, 머리를 넘기며 한껏 멋진 표정을 짓는 이준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귀여움의 탄성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이어 이준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발산하며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고 한다.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홀로 골반을 씰룩씰룩 흔들며 웨이브를 하는 등 무반주 댄스를 선보인 것. 또 열심히 아침 준비를 하고 있는 아빠 김재원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는 사랑둥이 면모도 자랑했다고 한다. 이준이의 예상 밖 그림 실력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외에도 VJ 삼촌들을 향해 퀴즈를 내는 등 똑쟁이 면모까지 자랑했다고 한다. 이에 이준이가 등장하는 VCR을 보는 내내 이영자는 "어쩜 저렇게 끼가 많을 수 있나?"며 이준이 앓이를 했다고.
아빠 김재원은 물론 이영자 이모의 마음도 사로잡고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발칵 뒤집은 모태 끼쟁이 이준이. 보고 또 봐도 똑 닮은 김재원-이준 부자의 시선강탈 활약은 11월 1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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