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캐나다 귀국→깜짝 결혼 발표…'비담' 멤버들 축하물결[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11:52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웨딩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지난 11일 기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부와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등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기욤 패트리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기욤의 결혼 소식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은"축하한다"는 댓글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유세윤은 "진짜?"라는 댓글로 놀라는 모습을, 장성규 는 "형 대박 축하드려요"라고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1998년부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2004년 선수 생활을 정리한 기욤은 이후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으로 방송 활동에 도전했다. 이후 '비정상회담'의 인기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님과 함께 시즌2'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기욤은 지난해 5월 "저는 이제 캐나다로 돌아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20년 동안 한국에서 지냈는데 집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 기분이다. 모두 잘 지내세요. 저는 곧 돌아옵니다"라고 말한 뒤 캐나다로 귀국했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