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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을방학 정바비가 가수지망생 죽음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뒤늦게 입을 열었다.
3일 MBC '뉴스데스크'는 20대 가수 지망생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그 배경에는 전 연인이자 가수 겸 작곡가인 B씨의 영향이 컸다고 보도했다.
A씨의 유족들은 B씨가 A씨에게 약을 탄 술을 먹인 뒤 성범죄를 저지르고 불법 촬영을 했으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A씨에게 보내기까지 해 괴로워 하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고발했다.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강간치상 혐의로 정바비를 형사입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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