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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테이씨(STAYC)가 당찬 데뷔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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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스테이씨 는 스타 투 어 영 컬처의 약자로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특유의 틴프레시로 기존 걸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데뷔곡 '소 배드(SO BAD)'는 드럼&베이스와 신스웨이브가 혼합된 새로운 DBS 장르의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수민은 "'소 배드'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곡도 좋았고 데뷔한다는 게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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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아직은 위험하고 무섭지만 용기내 첫사랑을 시작하겠다는 스테이씨 만의 귀여운 위트가 돋보이는 R&B 트랩장르의 '라이크 디스'가 수록돼 스테이씨만의 다채로운 틴크러시를 느끼게 한다.
수민은 "우리만의 개성과 매력이 확실하다. 음악을 할 때도 파트마다 다양한 분위기의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어서 우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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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은 "당연히 부담도 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우리의 개성을 확실하게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음원 강자', '눈뗄 수 없는' '출구없는 매력'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세은은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화목하고 친한 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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