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저하증 투병' 이승연 "붓기만 반 빠져…이제 살 빼야 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1-12 08: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이승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여의도. 삼십 분 뺑뺑이 돌다 겨우 도착. 고생한 보람 느끼게 너무 맛있는 프렌치토스트. 오늘 맛있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희영 언니와 수다 삼매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핑크색 니트에 핑크색 비니를 쓰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에 화려한 마스크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사진을 본 이승연의 지인은 살이 빠진 것 같다는 내용이 담긴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승연은 "아니다. 붓기만 반 빠진 거다. 이제 살 빼야 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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