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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복싱 여제' 최현미의 눈맞춤을 지켜보기 전, '기네스북급' 깜짝 포부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강호동의 포부에 이상민은 "그럼 우리 셋 다 이제 '아이콘택트'에서 목표가 있어. 하하는 지금까지 계속 부모님의 '사랑이 듬뿍 담긴' 눈맞춤을 목표로 해 왔잖아?"라며 "나는 '아이콘택트'를 통해 프러포즈를 하는 게 꿈이야"라고 말해 모두의 환호를 자아냈다.
'설레발'로 결혼 행진곡을 제창하던 하하는 "정말 상돈이의 마지막 프러포즈였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밝혔고, 강호동은 엄숙하게 "상상은 현실이 된다"고 선언했다.
'세계챔피언' 최현미와 아버지의 먹먹한 눈맞춤 현장은 11월 11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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