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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적이 초등학생 딸에게 감동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에 그는 지코, 악동뮤지션 등 여러 이름을 떠올리다가 "설마 이적?" 하고 물었는데,딸은 "딩동댕~"이라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떠났다고. 그는 "그렇게 얘기해주니 좋더라"라 라며 딸에게 감동받은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이적은 딸의 이름을 직접 지었다며, "첫째 딸은 제가, 둘째 딸은 아내가 이름을 지었다"며, "발음과 느낌이 좋은 이름을 골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유재석의 딸 이름 작명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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