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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허쉬' 임윤아가 극한 인턴 '이지수'로 변신해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쓴다.
앞서 공개된 '만인의 인턴' 이지수의 웃픈 하루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임윤아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 역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서류 뭉치가 빼곡한 책상 앞에 앉아 초집중 모드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이지수.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문구와 어우러진 극한 인턴 이지수의 뜨거운 눈빛에서 진정한 기자로 거듭나겠다는 불타는 열의가 느껴지는 듯하다. 영혼까지 털어낼 듯 무언가를 고심하는 그의 모습은 궁금증에 불을 지핀다.
하지만 또 다른 포스터 속, 허를 찌르는 반전이 격한 공감을 자아낸다. '쉿!'하고 은밀한 시그널을 보내는 이지수의 뒤로 비치는 노트북 화면 속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흔적이 포착된 것. 진실을 밝히는 일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그녀의 '끼니 사수' 모먼트가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더해진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이지수의 좌우명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언론인 이전에 평범한 직장인이자, 보통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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