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AKMU가 약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들의 신곡명은 'HAPPENING'이라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AKMU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백 톤 이미지에 묻어난 이찬혁과 이수현의 헤어 스타일부터 얼굴 표정, 의상 모두 짙은 아우라를 풍겼다.
아울러 이찬혁과 이수현의 사진을 찢어서 붙여놓은 듯한 포스터 디자인은 아티스트로서 각각 자리매김한 두 사람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AKMU의 신곡 'HAPPENING' 음원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공개된지 딱 한 달 만이자 AKMU 완전체로서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AKMU의 정규 3집 '항해'는 대중적 인기뿐 아닌 음악적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앨범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했다.
특히 이 노래는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서 AKMU의 이번 신곡에 쏠린 관심은 더욱 남다르다.
supremez@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