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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7일 판교 사옥에서 '제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의 본선 대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15~19세 부문 대상은 경기과학고 최은수군(18)이 차지했으며, 올해 신설된 12~14세 부문 대상은 부산 대천초 배선우군(13)이 차지했다. 배군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 한문제라도 만점을 받은 학생 중 가장 어린 참가자에게 주는 특별상인 '영챌린저상'을 수상한 바 있다. 15세~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장학금 500만원과 노트북이, 12~14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장학금 300만원과 노트북이 지급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올해 본선 진출 학생수는 줄었지만, '오픈 컨테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NYPC 본선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을 쉽게 접하고 창의력을 길러 세상을 바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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